폐쇄 명령을 또다시 무시한 캘거리 교회
알버타 보건 서비스(AHS)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은 캘거리 Fairview Baptist Church가 5월 30일(일)에 예배를 또다시 강행했다. 현장에 나와 있던 AHS 직원과 경찰은 별다른 제지를 하지는 않았다.
AHS 대변인은, “그 교회는 현재 폐쇄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우리는 모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다. 교회 관계자와는, 교회 입구를 지키는 세 명의 경찰관 3명이 입장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이야기만 나눴다.”
이 교회는 방역 지침을 반복적으로 위반하여 5월 17일에 폐쇄 명령을 받았고 팀 스티븐스(Tim Stephens) 담임 목사는 경찰에 체포된 바가 있다. 하지만 교회는 그 후로도 계속 예배를 강행하고 있고, 스티븐스 목사는 경찰의 행정 처리 실수로 인해서 혐의에서 벗어나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