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버타 5월 실업률

알버타의 실업률이 8%대로 감소했다. 5월 실업률은 8.7%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20년 3월에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상당히 줄었지만 천연자원과 건설 분야에서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25세 이상 남성의 일자리는 7,200여 개 늘어난 반면에 25세 이상 여성의 일자리는 11,500여 개 줄어들었다.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나 실업률이 줄어든 이유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 비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에드먼턴의 실업률은 여전히 캐나다 대도시 중 최고치이다. 10.2%를 기록했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8.7%였다. 캐나다 전체의 실업률은 4월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는 8.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