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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흔 스타디엄 재개발 첫 시안 공개

캘거리 스탬피더즈의 공식 경기장이자 캘거리의 대표적인 실외 경기장인 맥매흔 스타디엄(McMahon Stadium) 지역의 재개발 시안이 시의회 위원회에서 공개되었다. 이 지역은 풋힐 체육 공원(Foothills Athletic Park)로 불린다.

캘거리에서 실내 필드 종합경기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2019년에 캘거리 시의회는 아이스하키장 신축 건설과 함께 풋힐 체육 공원 재개발 프로젝트도 일단 시작 자금을 승인해 주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실내 필드 종합경기장 외에도 실외 필드 경기장, 맥매흔 스타디엄 레노베이션, 호텔, 복합 주거 시설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안은 전체적인 시설의 위치 정도만 확인이 가능했다. 실내 필드 경기장은 현재 야구장이 있는 자리에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 시의회가 승인했던 1,900만 달러의 시작 자금은 새로운 필드 경기장의 설계와 기획에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보면 빠르면 2022년에 시작해서 2024년에 끝날 수도 있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10~2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아직 이 프로젝트의 전체 추정 비용이 나와 있지는 않으나 필드 경기장 건설에만 2억 3,500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이해당사자이기도 한 캘거리 대학교에서는 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이미 선언한 상태이다.

풋힐 체육 공원 재개발 자문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조지 차할 시의원은 주정부, 연방정부, 기타 파트너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약속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좀 더 많은 정보는 9월에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