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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거의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알버타

이제 7월 1일이면 미장원, 식당, 교회, 피트니스 센터가 모두 정상 영업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3단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거의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주는 알버타가 처음이다.

18일(금)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7월 1일부터 거의 모든 공중 보건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버타 주정부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면서 1차 접종률이 70%를 넘고 병원 입원자 수가 감소세에 있다면 2주 후부터 모든 공중 보건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알린 바가 있다.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마침내 1차 접종률이 70.2%를 기록했다면서 7월 1일부터 3단계를 시행하겠다고 밝은 표정으로 선언했다.

3단계가 시행되면 결혼식, 장례식, 스포츠, 피트니스, 실내 모임, 실외 모임, 식당, 소매점, 종교시설 등에 대한 모든 조치가 없어진다. 단, 요양원의 경우에는 일부 조치가 계속 시행된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조치는 아직 분명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케니 주수상은 디나 힌쇼 최고 의료 책임자가 마스크 필수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여전히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반드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식에 맞는 행동을 주문했다.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장 걱정이다. 테레사 탐 캐나다 최고 의료 책임자는 최근 영국에서 다시 감염자가 증가하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너무 일찍 방역 조치를 완화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