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의원, 한인 소규모 비즈니스에 대한 연설 및 비대면 회의 희망
넬리 신 의원님은 오타와 의회 연설 중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국인 자영업자들을 대변하여 그들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관광업에 의존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인 사업가들이 저에게 손을 내밀어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기회의 시기인 관광철에 의존하는 소규모 식당과 편의점 업주들은 팬데믹 이후 국제선과 유람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다운타운 지역의 높은 상가 임대료 때문에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부부 둘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40,000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교적 낮은 비즈니스 비용으로 CEBA의 지원 자격에 해당하지 않아 매일 전전긍긍합니다.
그들의 사업이 되살아날 수 있는 길은 여행과 관광업의 충분한 회복뿐입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보면 이러한 사업들은 마지막까지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사업들을 위한 지원은 어디에 있나요? 그들은 계속해서 뒤처지고 고통받아야 하나요? 정부는 이런 분들이 팬데믹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요?”
신 의원은 비슷한 어려움에 처한 더 많은 한인 영업자들과 의견을 나누어 세부적인 정부 지원을 촉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 여러 차례의 비대면 회의를 집행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Nelly.Shin@parl.gc.ca로 간단한 개인정보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설명을 보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