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문을 여는 물놀이 시설은?
캘거리의 대표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은 Sikome Aquatic Facility가 올해도 문을 열지 않는다. 이 인공호수를 관리하고 있는 알버타 주립공원 측은 이미 지난 5월에 이런 결정이 내려졌었다고 밝히면서 당시에는 COVID-19 감염자가 많고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서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인공호수에 물을 다시 채우고 운영을 준비하려면 최소 2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일반 야외 수영장은 대부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캘거리 야외 수영장 협회가 관리하는 8개의 야외 수영장 중에서 7곳이 이미 문을 열었거나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은 웹사이트(https://calgaryoutdoorpools.ca/swimtimes/)를 통해 할 수 있으면 입장료는 1인당 5달러이다.
물놀이 공원(spray park)이나 발목 수영장(wading pool)은 대부분 6월 19일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