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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에서는 7월 1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7월 1일부터 에드먼턴에서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에드먼턴 시의회는 25일(금)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놓고 투표를 벌여 7-6으로 아슬아슬하게 이를 통과시켰다.

이제 7월 1일이 되면 소매상점, 엔터테인먼트 장소, 식당,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알버타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중교통이나 택시, 우버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 등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시 공무원들은 최소한 8월 1일까지는 실내에서 일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의 시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 대한 규정은 아직 세부 사항이 완성되지 않았다. 일단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는데 식물원이나 동물원의 실내가 여기에 해당한다. 시의 레크리에이션 센터는 체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도서관은 어떻게 될까? 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직원과 방문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시의회의 결정이 알려지자 일부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Old Strathcona의 상인 협회 대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을 유지하는 것이 사업주를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의 조례 덕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려는 이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있었다. 조례가 없어지면,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고 싶은 상인들이 의지를 관철하기가 어려워진다.”

에드먼턴시의 마스크 의무 착용은 작년 8월부터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