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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witter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포트 에드먼턴 공원

1억 6,500만 달러를 들여서 3년에 걸쳐 대대적인 개보수를 진행한 포트 에드먼턴 공원(Fort Edmonton Park)이 24일(목) 드디어 문을 열었다.

기존의 시설들이 보수되고 보강되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롭게 들어선 원주민 체험관(Indigenous Peoples Experience)이다. 이것은 원주민과 메티스 부족의 역사, 문화, 경험, 관점 등을 전시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원주민들의 삶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원의 명물이었던 102년 된 볼드윈 증기기관차도 말끔하게 보수되어 다시 운행하고, 1920년대 스타일의 미드웨이, 야외 미로 등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