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극곰을 환영하는 캘거리 동물원
북극곰들이 Canada Wilds 구역을 정비하기 위한 3,100만 달러 규모의 야심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캘거리 동물원으로 돌아온다.
2004년, 두 마리의 고아가 된 북극곰이 캘거리 동물원에 임시로 수용되었고 퀘벡에 있는 보호 센터에 그들을 위한 새로운 집이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동물원은 1999년 북극곰 미스티가 죽은 이후 적어도 10년 만인 2009년부터 북극곰을 영구적으로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당시 강박적인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곰들에게는 항우울제인 Prozac이 투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이후 5년 동안 캘거리 동물원에 곰을 재도입하려는 계획은 중단되었다.
우선 프로젝트 1단계에는 북극곰, 수달, 순록, 백두루미 등이 전시되는 전시물 개보수 작업이 포함되며 추가 기금 모금이 이루어지고 있는 후속 단계에는 들소, 프레리 도그, 회색, 쿠거 및 북부 표범개구리 전시 시설에 대한 개조가 포함된다.
알버타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동물원 수익을 연간 1,340만 달러 증가시키고 100개의 정규직 외에 240개의 파트타임 건설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