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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9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명 이하로 떨어진 COVID-19 입원 환자 수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알버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COVID-19 환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0일(화) 현재 중환자실 27명을 포함해 98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 100 명 이하의 COVID-19 환자 수는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그 당시 병원에는 중환자실 환자 14명을 포함해 98명이 있었으며, 시기적으로는 12월에 절정에 달했던 알버타주의 2차 감염 시작 몇 주 전이었다. 2차 감염과 3차 감염 사이에 입원 환자는 많이 줄지 않았다.

현재 대부분의 입원 환자들은 중환자실 환자의 63%를 포함하여 캘거리 지역 내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 그리고 알버타주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 이상의 캘거리 지역에 속해 있다.

알버타주 전체 606건의 확진 건 중  341건이 캘거리 지역에 있으며 에드먼턴 지역 117건, 북부 지역 66건, 중부 지역 50건 그리고 남부 지역에 28건이 있다.

그러나 지난주 캘거리 지역에서 기록된 R 지수(재생식 지수)는 평균 0.88로 전송 속도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알버타 주 평균 0.84를 약간 웃돌았지만, 에드먼턴 지역의 평균 0.97 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알버타 보건 당국은 20일(화) COVID-19 검사 완료자 5,010명 중 69명이 양성으로 발견됐다고 보고해 양성률 약 1.4%를 기록했다. 이 중 17건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알버타에서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총 1,087건 보고됐다.

백신 접종의 경우, 500만 회 이상의 백신이 투여된 가운데, 알버타 주민의 12세 이상 인구 중 60.2%가 두 번의 주사로 완전히 면역이 되었다. 적어도 한 번의 접종을 받은 비율은 74.8%이다.

알버타주 보건 최고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는 소셜미디어에서 대상자의 60% 이상이 두 번째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고 말하며 트위터를 통해 “백신을 맞기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샷을 연기하면 COVID-19에 감염되고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하고, 바로 오늘 예약하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화요일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되어 COVID-19으로 인한  알버타주의 사망자 수는 총 2,31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