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Fire Ban 해제
캘거리 소방국은 지난 7월 16일(금) BC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으로 건강과 안전상의 이유로 발령한 야외 발화 금지(Fire Ban) 조치를 캘거기 대기 질이 개선됨에 따라 7월 21일(수) 해제한다고 밝혔다.
Carol Henke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캘거리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 건조한 상황이고 화분과 화단에 흡연 물질을 부적절하게 처분한 것으로 인해 실외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 화재는 몇 시간 동안 타올라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염이나 남아있는 불씨, 흡연 물질로 인한 화재에 계속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캘거리 주민들에게 calgary.ca/firepits에서 도시 내의 야외 화덕과 관련된 조례를 확인하도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