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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말고 사라진 CTrain 운전사

지난 16일(수) CTrain Sunnyside 역에서 저녁 11시 30분경에 열차 운전사가 정차 후 사라지면서 이 열차에 타고 있던 많은 승객들이 혼란에 빠졌다. 이 운전사는 열차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12시간 근무를 했다면서, 더 이상은 일을 못 하겠다고 알리고는 사라졌다. 마침 이 열차에는 캘거리 플레임즈의 경기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승객들로 만원이었다.

열차에 타고 있었던 한 승객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때는 늦은 시간이었고 모두 기차역에서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 집에 가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누구 한 명 설명해 주는 이가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열차는 약 15분 후에 교체 운전사가 도착해서 다시 정상화되었고, 캘거리 트랜짓 측은 이 문제의 운전사가 정말로 12시간 이상을 일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