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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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한국을 방문할 일이 생겼다.

비행기표를 예매하려다 보니

생각지도 못 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시민권자는 한국 방문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고,

가족관계 증명서와 자가격리 면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밴쿠버 총영사관에 문의 전화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한국 방문을 계획하는 출국자가 얼마나 많은지

통화 연결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아니면

로또 당첨되기만큼 힘들었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다행히도

담당자와 연결되어

서류 준비 사항을 잘 전달받았다.

 

그동안 코비드 19로 인해

큰 변화들이 무척 많기도 했지만

여권만 있으면

언제든지 고국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이 또한 복잡하게 변경되었다.

 

9월 초에 한국 내 일 처리를 마쳤으면 하는데

비자 발급이 한 달이 걸릴지 두 달이 걸릴지

기다려 봐야 하는 실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코비드 사태가 안정되어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고국을 왕래하는 시절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