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민들과 알버타주의 향후 10년을 정의하는 경제 Task Force
알버타주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알버타주의 향후 10년간의 성장과 번영을 시각화하기 위해 향후 몇 개월 동안 주민들와 협력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알버타 기업의 14명의 CEO가 주 전역에 걸쳐 개인, 커뮤니티 그룹 및 비즈니스 리더와 협력하고 향후 6개월 동안 알버타의 강점과 기회를 연구하여 향후 10년을 정의한다.
‘Definite the Decade’로 명명된 이번 미래 구상은 알버타주 비즈니스 위원회에서 미래에 대한 통일된 비전을 수립하고 알버타인들의 공동 번영을 위한 길을 개발하기 위해 8월 4일(수)에 시작되었다.
알버타는 전환기에 있고, 우리는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나 이에 대한 논의가 있지만, 이러한 비전을 정의하고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AI 기술 회사인 AltaML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CEO인 Cory Jansen은 말했다.
태스크포스는 회의, 시장 조사 및 커뮤니티 참여 외에도, 향후 10년의 가치, 우선 순위 및 경제적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사람의 의견을 구하고 있으며 웹사이트(definethedecade.com)에서 2030년까지 알버타주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태스크포스의 공동 위원장인 Jansen은 경청하고 배울 준비가 되어 있고 특히 기후변화, 협력, IT를 포함한 신기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현재의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알버타주의 전체적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버타주 비즈니스 위원회 회장인 Adam Legge는 에너지관련 산업의 변화, COVID-19의 영향 및 기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알버타는 경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2022년 1월에 발표될 최종 보고서가 보다 경쟁력 있고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사람들을 규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Legge는 이번 TF는 새로운 시각으로 알버타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며, 10년 후의 좋은 삶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주민들, 기업 지도자, 정부 간 대화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Jansen과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Susannah Pierce Shell 캐나다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알버타 주민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고 앞으로 닥칠 도전과 기회에 맞서야 하며 이것은 단순히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관한 것이며, 비즈니스 리더로서 우리의 투자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원주민 지도자와 인종 차별 주의자까지 참여하는 번영자문위원회도 구성돼 추가적인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Cenovus Energy 사장 겸 CEO인 Alex Pourbaix, Enbridge 사장 겸 CEO인 Al Monaco, Cervus Equipment 사장 겸 CEO인 Angela Lekatsas, DynaLIFE CEO인 Jason Pincock, 존 쿠시니오리스, Hokanson Capital 사장 겸 CEO인 Jordan Hokanson, TransAlta 사장 겸 CEO인 John Kousinioris도 이 TF에 합류했다.
추가로 TF에는 WCD 사장 겸 CEO인 Karen Brookman, Startec Compression and Process CEO인 Kristi Cawthorn, Rohit Group of Companies 사장인 Rohit Gupta, UFA 사장 겸 CEO인 Scott Bolton, Fort McKay Group of Companies CEO인 Sami Saad, Steel River Group CEO인 Trent Feque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