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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에드먼턴 저널

에드먼턴 로얄 알렉산드라 병원, 인력 부족으로 3일 동안 선택적 정형외과 수술 취소

에드먼턴의 로얄 알렉산드라 병원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월요일부터 72시간 동안 4개의 수술실을 폐쇄하고 선택적 수술을 취소했다.

8월 16일(월) 온라인에 게시된 일련의 트윗에서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는 이 병원의 정형외과 센터가 수술 후 치료를 담당할 내과 의사 부족으로 수술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는 수술 예정이던 53명의 환자에게는 통보가 되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예약할 예정이라며 긴급하게 정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계속해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주요 수술실 일정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필요한 외과 의사, 마취과 의사, 간호 직원 등은 있고 단지, 병원 내에서 수술 후 환자를 감독하고 치료를 지원할 내과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알버타의 의료 종사자들은 직원 부족과 알버타주 전역에서 계속되는 병상 폐쇄에 대하여 경고해 왔지만 AHS 관리자들은 병상 폐쇄가 헬스 케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AHS는 인력 충원의 방편으로 수술 후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몇 명의 새로운 임상 보조원들을 모집했으며 오리엔테이션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명서에서 알버타 헬스 서비스는 의료 시스템이 전례 없는 COVID-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인력 충원 문제를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20개월의 팬데믹 관련 조치 이후로  휴가를 연기했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지금 그들에게 꼭 필요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에드먼턴 지역의 지역 의료 부국장인 Dr. Curtis Johnston은 인력 문제가 단지 휴가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며  팬데믹이 지속되는 한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전체 의료 시스템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하고 있는데,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CBC가 입수한 8월 14일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수요일부터 한 명의 주니어 레지던트가 120명의 정형외과 입원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밤새 병원 내에 머물게 되었는데 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Johnston은 로얄 알렉산드라에서 경험한 폐쇄 및 취소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통해 수술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적절한 수의 의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취소된 수술 일정을 9월 말까지 재조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NDP 보건 비평가 데이비드 셰퍼드(David Shepherd)는 알버타의 의료 인력 문제에 대한 책임을 타일러 샨드로 보건장관에게 돌렸다.

화요일에 샨드로가 간호사의 임금 삭감을 정부에 요구하고 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에 기여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심각한 인력 부족은 앨버타주 의사, 간호사 및 기타 최전선 의료 종사자와의 분쟁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에 잘못 대응한 직접적인 결과라며 타일러 샨드로 보건장관은 그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월요일 에드먼튼 지역에서는 예정된 40건을 포함해 다른 AHS 시설에서 84건의 정형외과 수술이 이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