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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에드먼턴 스톨러리 어린이 병원을 위해 레모네이드 판매로 100만 달러를 모금

8년 동안 이어진 레모네이드 스탠드 데이를 통해 스톨러리 어린이 병원을 위해 총 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창립자 모니타 채프먼은 22일 일요일 모금행사를 마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 10만 달러가 모금돼 누적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드먼턴과 그 주변 지역사회는 22일 일요일 353개의 가판대가 설치됐다. 가판대에는 1,026명의 어린이 레모네이드 스퀴즈 팀원들과 그 가족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모금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년 내려오는 전통이 되었다. 가판대에서는 레모네이드와 함께 구운 과자와 스낵을 팔았다.

채프먼의 두 딸(당시 2살과 4살)이 첫 레모네이드 가판대에서 벌어들인 76달러를 병원에 기부한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가 누적 모금액 100만 달러에 도달한 것은 대단한 성과다.

또 다른 행사 참가자 그레이엄 가족은 2014년부터 매년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설치해 왔다. 쇼나그레이엄은 행사 참가는 이제 가족의 전통이 되었고, 스톨러리 병원을 위해 최대한 많이 모금할 수 있다는 것이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부부는 지금은 10살인 딸 케이틀린이 심장결함을 가지고 태어났을 때 스톨리 병원에 처음 왔다. 케이틀린은 2013년부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쇼나는 그들의 가족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지지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리사 잭슨은 12살 된 딸 마야와 함께 2016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그녀는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설치하는 것은 아이들이 모여서 자신들보다 더 큰 무언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16년 괴사성 폐렴으로 마야는 오른쪽 폐의 3분의 2가 제거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스톨러리(Stollery)의 프로그램은 봉사견과 함께 마야처럼 아픈 아동들을 방문하는 등의 환자 회복 지원과 환자 가족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레모네이드 판매대에서 나온 기금은 병원 가족실을 개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채프먼은 스톨러리 병원에서 아이들의 부모들이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추가적인 기부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집계 결과는 9월 11일까지 발표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