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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MAX 퍼플 버스 노선 체스터미어까지 연장

캘거리 MAX 퍼플 노선이 체스터미어까지 정기 운행되고 있다.

이 노선은 캘거리의 이스트 힐스 정류장을 지나 캘거리 동쪽에 위치한 체스터미어의 여러 새로운 정류장까지 운행함으로써 두 도시를 연결한다. 마샬 찰머스 체스터미어 시장은 지역사회 간의 연계로 노인, 학생, 캘거리 시내 통근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찰머스는 30일 월요일 오후 체스터미어에서 캘거리 트랜짓 버스 옆에 모인 군중들에게 철도가 대초원 지대를 가로지르는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100년 이상 이 두 지역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며, MAX 퍼플 노선으로 두 지역은 지속적이고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찰머스와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은 버스 문에 걸려 있던 파란 리본을 잘라 버스 노선의 출범을 상징하고 수년간의 캘거리와 인근 도시들 간 버스 노선 개설 계획을 현실화했다.

이 새로운 노선은 단지 체스터미어의 한 지점에서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사람들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인터내셔널 애비뉴라고 불리는 체스터미어 대로를 지나 캘거리 17 Ave로 이어지는 이 지역의 중요한 중심가를 조성하는 것이며, 이제 차가 없어도 사람들은 인터내셔널 애비뉴를 따라 있는 멋진 상점과 서비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넨시는 말했다, 

버스는 평일 아침 6~7시경 체스터미어에서 출발하며 오후 5~6시경 체스터미어로 돌아오는 스케줄로 운행된다. MAX 퍼플 노선은 체스터미어와 17 Ave S.E. 및 캘거리 다운타운을 연결한다.

체스터미어 환승 링크 요금은 My Fare 앱, 온라인 calgarytransit.com/shop을 이용하거나 체스터미어의 Safeway 및 Petro-Canad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1회 요금 및 종일권 요금이 적용되며, 5세 미만 아동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