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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시장 후보 케빈 J. 존스턴, 공중 보건법 위반 혐의로 40일 형

캘거리 시장 후보 케빈 J. 존스턴(Kevin J. Johnston)이 여러 혐의로 주말에 복역해야 하는 40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몇 달 동안 존스턴은 팬데믹을 부인하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안티 마스크 단체의 리더로 공중 보건 명령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화나고 혐오스러운 동영상을 게시하여 그의 추종자들이 COVID-19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공중 보건 조치를 무시하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그는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의 마크 잭슨 변호사와 존스턴의 이언 맥쿠이그 변호사는 존스턴이 9월 17일부터 10주 연속 주말 동안 구금 센터에서 복역하는 공동 제재안을 제안했고, 애덤 저메인 판사는 존스턴에 대한 40일 형과 함께 알버타 헬스 서비스에 $20,000의 법률 비용을 지불하고 앞으로 공중 보건 명령을 준수하는 것을 포함하는 합동 형 권고를 수락했다. 또한 향후 1년 동안 공공 또는 사적인 모임을 조직, 홍보 또는 참석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애덤 저메인 판사는 침묵하는 존스턴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알버타 헬스 서비스와 알버타주 최고 의료 책임자에 대한 그의 공격은 적절하지 않았다며 존스턴이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을 위해 상당한 설득력을 사용했다면 알버타는 지금 이 전염병의 네 번째 위기 물결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도 불구하고 존스턴은 계속해서 캘거리 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예견된다. 주말 형은 그가 금요일에 감옥에 출두하고 월요일 아침에 석방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방 자치 단체 선거일에 그는 감옥에 있지 않기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캘거리에서는 시장 출마를 금지하는 규칙이 거의 없다. 시장 후보자는 시 자금을 빚지거나 선거법을 위반해서는 안 되나 형사 유죄 판결 및 계류 중인 혐의로 후보자가 경선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5월과 6월에 존스턴은 AHS 조사관을 괴롭히고, 위협하고, 캘거리 시내 쇼핑몰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상점 직원을 질책하여 소란을 일으킨 혐의로 7주 동안 감옥에서 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존스턴에게는 더 많은 법정 문제가 남아 있다.

지난주 존스턴은 2017년 온타리오주에서 ‘안티 무슬림’ 내용의 수많은 게시물을 온라인에 게시한 증오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2019년 무슬림 식당 주인을 표적으로 삼은 것에 대한 명예 훼손 소송에서는 토론토 사업가에게 25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려지기도 했다.

그는 또한 온타리오주에서 온라인에 계속해서 증오와 괴롭히는 내용의 댓글을 게시한 혐의로 적발되었으며 아직 해당 범죄로 형을 선고받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재판에 가지 않은 BC에서의 폭행 혐의도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