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수업 취소 후, 캠퍼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캘거리 고등 교육 기관들
알버타 주정부의 중환자실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4차 COVID-19 유행의 확산으로 새로운 공중보건 비상사태 돌입 발표 후, 목요일과 금요일 대면 수업을 전면 취소했던 캘거리 대학, 마운트 로열 대학(MRU) 및 SAIT는 월요일에 몇 가지 새로운 캠퍼스 규칙을 발표했다.
MRU는 주정부의 새로운 백신 여권 제도인 제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단체가 운영하는 공간 안의 사람들이 COVID-19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72시간 내 음성 테스트 결과를 받는 한 상당한 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 및 교직원들을 포함한 대학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은 10월 4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캘거리 대학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COVID-19에 대한 예방 접종을 증명한 학생들은 이제 대학 웹사이트에 증명서를 업로드해야 한다. 대학은 현재 부분 및 전체 백신 접종자와 신속 테스트를 마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캠퍼스 출입을 허용하고 있지만, 2022년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개인들만 캠퍼스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
SAIT도 제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백신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정기적인 신속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SAIT는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 신청 시한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