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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4차 유행 속에 중환자실의 적절한 치료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의사들

COVID-19  4차 유행에 따라 알버타주 병원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실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자원이 없다고 중환자실 의사들이 전했다.

알버타 의료 협회 중환자실 부문에 속한 거의 60명의 의사들이 서명한 공개서한에 의하면 중환자실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당 인력 비율이 일반적인 치료 표준 아래로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중환자실로 전환되는 직원이 추가 인력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증가하는 중환자실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전문 팀 인원이 부족하며, 현재 중환자실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 각 간호사에게 할당되는 환자 수를 늘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현재 알버타의 중환자실은 중증 COVID-19 환자의 증가로 인해 정상 수용 능력의 두 배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회의 중환자실 부문 대표인 Clinton Torok-Both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중환자실 의사로서 중환자를 계속해서 돕는 것은 의무이나 불행히도 모든 알버타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집중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한은 알버타의 두 명의 고위 의사들이 병원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조치로 주 전역의 봉쇄와 모든 비즈니스 직원들에 대한 의무적인 예방 접종을 촉구하는 서한을 주정부의 신임 보건 장관에게 공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의 CEO인 Verna Yiu 박사는 중환자실 병상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유일한 것은 안타깝게도 일일 COVID-19 사망자 수라고 말했다.

의사들은 공중 보건 조치를 시행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정부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필요에 따른 단계적 조치에 더 잘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서한에서 밝혔다.

27일(월) 기준, 알버타에는 197개의 추가 병상을 포함하여 370개의 중환자실 병상이 있고, 이 중 38개가 지난주에 문을 열었다.

312명의 환자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중환자실 수용 능력은 주 전역에서 84%에 달하고 있고 이들 환자 중 대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알바타주의 권역별 중환자실 수용 능력은 애드먼턴은 86%, 알버타 센트럴 존은 93%, 노스존은 100%, 캘거리는 80%, 사우스존은 81%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