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접종 증명을 확인하는 알버타의 푸드 코트들

알버타의 푸드 코트들은 현재 쇼핑몰을 방문할 때, 앉아서 식사를 하려는 쇼핑객들을 위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있다.

이 변화는 지난 주말 비즈니스들이 주정부의 백신 여권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후 이루어졌다.

27일(월), 알버타의 쇼핑몰 보안 요원들은 식사를 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보안 요원에 의해 통제되는 특정 접근 지점 주변에 일부 좌석 구역을 지정해 놓았고, 고객들이 음식을 가져 올 때 접종 증명 카드를 보여주면, 푸드 코트에 앉을 수 있다고 시눅 쇼핑몰의 총책임자인 페이지 오닐(Paige O’Neill)은 말했다. 또한,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시눅몰의 경우 예방 접종 증명서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