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 MLA에게 사과와 사임을 요구한 의사 모임
에드먼턴의 한 의사 모임은 UCP 주의회 의원의 알버타주 보건 당국에 대한 공개 비판에 대하여 사과하고 사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5일(토) Lac Ste. Anne-Parkland 지역의 UCP의 평의원인 셰인 겟슨(Shane Getson)은 페이스북을 통해 AHS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급여가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며, 알버타주는 중환자실 병상을 1,000개 이상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수치는 팬데믹 초기에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언급한 것과 같다.
COVID-19가 알버타주 중환자실 운영에 계속하여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드먼턴 지역 의료진 협회의 수십 명의 의사들이 27일(일) 케니의 사과와 겟슨의 사임을 요구하는 공개 서신에 서명하였다.
의사들은 겟슨의 발언이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의 CEO인 Verna Yiu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하며, 알버타주 건강 시스템과 공중 보건에 대한 깊은 이해 부족을 보여주고, 유해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고 말했다.
MLA 겟슨이 1,000개의 중환자실 병상을 언급했는데 이는 마법 같은 생각이고, 그는 중환자실 병상 수를 1,000개 중환자실 병상으로 현재의 세 배로 늘리는 데에는 시간, 돈, 공간, 그리고 경험이 풍부하고 잘 훈련된 인력이 3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AHS는 4차 유행 이전에 1,000개의 중환자실 병상을 확보하라는 어떠한 지시도 받지 않았다고 의사들은 강조했다.
그들은 AHS의 노력을 옹호하면서, 케니가 재개방 계획이 입원 및 중환자실 입원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보건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의 삶을 도박했다고 비난하면서 주정부의 오판으로 COVID-19 사례가 급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UCP 코커스 대변인과 총리실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알버타 의학 협회와 캐나다 소아과 협회가 더 강력한 공중 보건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동참하는 가운데, 케니는 팬데믹의 현 단계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제한 조치는 말이 안 된다며, 강력한 봉쇄를 요구하는 의사들의 아이디어를 26일(일) 거부했다.
케니는 ‘로이 그린 쇼(Roy Green show)’에서 먼발치에서 전 세계 정부의 COVID 대응을 비판하는 것이 쉽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주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