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97% 찬성한 알버타 리얼 캐내디언 슈퍼 스토어 직원들
Real Canadian Superstore의 노동자들이 압도적으로 파업에 찬성했다.
약 1만 명의 슈퍼 스토어 직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UFCW)은 직원의 97%가 파업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헤세 UFCW Local 401 회장은 발표문에서 다음 주에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것이라며 회사가 직원들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ichelle Stewart 재무장관은 아이러니하게도 파업 투표를 하는 목적은 파업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파업 투표는 공정하게 협상하지 않으면 직원들이 노동을 철회할 수 있음을 회사에 알리는 도구라고 말했다.
Local 401은 앨버타주 법에 따라 파업 투표가 120일 동안 유효하며, 파업이 발생할 경우 72시간 이내에 회사에 파업을 통보해야 한다.
협상은 적어도 10월 1일(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