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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글로벌뉴스

알버타주 일광 절약 시간제 유지키로

알버타 주민들은 일광 절약 시간제 국민투표에서 ‘반대’ 쪽이 가까스로 승리함에 따라 1년에 두 번 시계를 계속 변경해야 한다.

10월 26일(화)에 Elections Alberta는 유권자들이 ‘알버타가 연중 두 번 시계를 변경할 필요가 없도록 일 년 내내 지속되는 DST를 채택하기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10월 18일 국민투표 결과  투표자 중 50.2%가 ‘아니오’, 49.8%가 ‘예’라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에드먼턴에서는 유권자의 54.6%가 “아니오”라고 응답했고 45.4%가 ‘예’라고 응답했으며, 캘거리에서는 51.5%가 ‘아니오’, 48.5%가 ‘예’에 투표했다.

총 38.7%의 적격 유권자가 일광 시간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투표했다.

한편 캐나다 보수당 소속 후보 3명이 알버타주에서 상원의원 추천 후보 3명을 뽑는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팸 데이비슨은 18.2%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에리카 바로테스는 17.1%, 미카일로 마르티니우크는 11.3%를 얻었으며  총 13명이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렸다.

알버타 주정부는 상원의원을 선출할 권한이 없다. 다만 상원 임명을 맡은 연방 정부 관리가 지명을 고려할 수 있도록 주에서는 선출된 상원의원 추천자의 이름을 추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