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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여권 규정을 지키지 않아 징계를 받은 캘거리 지역 식당 2곳

캘거리 지역의 몇몇 식당들은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로부터 주정부 보건 규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에 게시된 폐쇄 공지에 따르면 캘거리 다운타운 2212 4 Street S.W.에 위치한 퍼플 퍼크(Purple Perk)의 식품 취급 허가는 해당 식당이 주정부 제한 면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을 따를 때까지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번 영업 정지는 11월 2일(화)에 다시 검토될 예정이다.

알버타의 백신 여권 프로그램은 식당 및 기타 시설이 고객에 대한 COVID-19 백신 접종을 완료 기록이나 지난 72시간 이내 COVID-19 음성 검사 결과 증명을 확인하는 한 식당 및 기타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식품 취급 허가 정지에는 퍼플 퍼크가 9월 23일(목)과 24일(금) 두 차례 최고 의료 보건 책임자 명령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레스토랑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퍼플 퍼크 측은 23일(토) 답변을 거부했다.

또한 카스테어스(Carstairs)의 올리펀트 비스트로(Olifunt Bistro)도 고객들의 예방 접종 증명 미확인과 시설 내 고객들의 마스크를 미착용이 목격되어 10월 21일(목) 자로 폐쇄 명령에 따라 식당 실내를 폐쇄해야 했다. 이 명령에는 소유주가 다른 모든 공중 보건 조치와 함께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올리펀트 경영진은 폐쇄 명령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이달 초 Without Papers Pizza(9 Ave S.E.)가 공중보건 명령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이후 내려진 영업 정지 명령과 허가 정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영업 정지 후, 이 식당은 SNS를 통해 알버타주의 특정 업소에 대한 예방 접종 요구 조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식당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게시된 메시지에는 예방 접종을 받든 받지 않든 모든 사람이 동등하며 동일한 존엄성과 평등을 누릴 수 있어야 하고, Without Papers Pizza는 개인이 자신의 상황에 따라 결정한 것을 존중하며 개인에게 사상, 신념, 의견 및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쓰여져 있다.

AHS는 이 시설의 식품 허가를 철회하고 영업을 계속하자 문을 닫으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