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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에드먼턴 저널

Edmonton Public Schools Foundation, 어린이용 크롬북 캠페인 시작

COVID-19는 교실에서 필수적인 테크놀로지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해 주었지만, 에드먼턴의 모든 학생들이 노트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드먼턴 공립학교 재단(EPSF)의 이사인 카일라 암라인(Kyla Amrhein)은 현재 학교 내에 테크놀로지 기반의 불평등이 존재하며, 재단은 이러한 장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PSF는 어린이용 크롬북 캠페인을 시작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선물할 크롬북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힌다. 암라인은 인터뷰에서 재단은 학교 교장들과 함께 이것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재단의 목표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놀로지에 접근해야 하는 가정들은 학교장에게 연락하여 추천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암라인은 재단의 목표가 교육용 크롬북 335개를 구입할 수 있는 10만 달러 모금이라고 밝혔다.

EPSF는 2020년에 학생들에게 567개의 크롬북을 선물했지만, 암라인은 대부분의 자금이 그들에게 접근한 단체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 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암라인은 추가된 테크놀로지는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재단은 어린이용 크롬북 선물을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크롬북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탐험과 발견에 대한 접근이기도 하며, 온라인 도구 및 도움말에 대한 액세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테크놀로지의 사용이 교실을 초월한다고 전하며, 예를 들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수학 문제의 단계를 안내하기 위해 온라인 튜토리얼을 올릴 수 있고, 집에서 테크놀로지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단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준다고 말했다.

EPSF는 EPCOR의 하트+소울펀드(Heart + Soul Fund)로부터 최대 2만5,000달러의 기부금에 상응하는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PCOR의 기업 서비스 수석 부사장인 존 엘포드(John Elford)는 학생들의 손에 매우 필요한 테크놀로지를 쥐여주는 것은 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완화하고 학부모와 교사들의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뉴스 발표에서 밝혔다.

재단은 교육청의 구매력으로 크롬북 한 개의 가격이 300달러가 조금 안 되게 할인된 가격으로 크롬북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캠페인에 기부하려면 foundation.epsb.ca를 방문해 기부를 클릭하면 된다. 웹사이트의 어린이용 크롬북 탭을 클릭하여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읽고 오늘 기부 버튼을 클릭하거나 780-970-523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