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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환된 에드먼턴의 11월 참전용사 추모 행사들 

에드먼턴에서 참전 용사를 기념하는 대중 행사들은 알버타가 COVID-19 4차 유행과 싸우는 동안 참가자들이 집에 머물도록 독려하기 위해 11월에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11월 4일 Beechmount Cemetery와 11월 11일 Beverly Memorial Cenotaph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들 주최자들은 행사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여 2020년처럼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재향 군인의 묘비에 양귀비(poppies)를 놓을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단체인 No Stone Left Alone의 마케팅 코디네이터인 랜달 퍼비스(Randall Purvis)는 4일(목) 아침 Beechmount Cemetery 행사를 축소한다며, 사람들이 특정 시간에 오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페이스북과 No Stone Left Alone 웹사이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퍼비스는 덧붙였다. 이 자선단체는 11월 시 전역과 주 전역의 공동묘지에서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일반인들이 행사장 밖에서 안전하게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

이 단체는 에드먼턴 안팎에서 9,964개 이상의 참전용사 묘비를 확인했으며, 캐나다 참전용사 묘지에는 등록되지 않은 개인 묘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음 주, 11월 11일(목), Beverly Memorial Cenotaph Committee는 또한 에드먼턴 북동부의 40 Street와 118 Ave에 있는 기념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작은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 

조 루스(Joe Luce) 위원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볼 수 있었던 교회 예배와 퍼레이드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다른 행사들과 비슷한 규모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루스는 COVID-19가 유행하기 전 기념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올해 이 기념비는 공중 보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15명의 회원들로 축소된 기념식을 위해 기념비를 울타리로 둘러쌀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행사 안내문에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행사 기간 동안 일반인들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적혀 있다.

2020년부터 위원회는 Beverly Memorial Cenotaph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1년 10월로 연기되었다가 팬데믹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루스는 덧붙였다.

또한 COVID-19의 위협으로 인해 Royal Canadian Legion은 이전에 에드먼턴의 알버타 대학교 버터돔과 캘거리의 Jubilee Auditorium에서 개최되었던 대규모 실내 기념 행사를 취소했다.

알버타와 노스웨스트 준주의 Legion 사령부는 성명에서 이 집회는 참전용사들과 일반인들의 건강과 안전에 너무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 대신 Legion은 알버타 주민들에게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1월 11일(목) 오전 11시 집이나 안전한 곳에서 2분간의 침묵을 지키도록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