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head에서 세미트럭에서 떨어진 통나무가 스쿨버스에 충돌
세미트럭에서 통나무가 떨어져 아이들을 태운 통학버스에 부딪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월 2일(화) 오전 8시 30분 직후에 RCMP는 Barrhead의 18번 고속도로와 33번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통나무를 운반하는 트레일러와 스쿨버스와 세미트럭 사이의 충돌 사고를 신고받았다.
충돌 당시 버스는 아이들을 통학시키고 있었으며 조사 결과 트럭이 턴을 하고 있을 때 통나무가 트레일러에서 떨어져 스쿨버스 측면을 “관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Pembina Hills 교육청 웹사이트의 성명에 의하면 학생들은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부상당한 어린이의 부모는 뇌진탕 프로토콜을 따르라는 조언을 받았으며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은 이 사건에 연관된 학생들의 상태를 계속해서 모니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고려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arrhead는 Edmonton에서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사람이나 세미트럭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