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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알버타에서 백신 증명으로 반드시 필요한 QR 코드

15일(월)부터 알버타주의 백신 여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즈니스들에 입장하는 알버타 주민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로 QR 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변경 사항은 예방 접종 당시 발급되고 MyHealth Records에서 저장된 기록을 포함하여 이전에 허용되던 알버타주의 예방 접종 기록이 더 이상 제한 면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즈니스들에 대한 유효한 증명으로 간주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QR 코드는 alberta.ca/CovidRecords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인쇄하거나 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QR 코드가 있는 무료 인쇄된 백신 기록은 811에 전화하거나 등록 사무소를 방문하여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들은 QR 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Apple 또는 Android 기기에서 AB COVID Records Verifier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고, 코드를 스캔한 후 앱은 백신 접종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녹색 확인 표시 또는 빨간색 X를 표시한다.

캐나다 독립 비즈니스 연맹(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의 애니 도무스(Annie Dormuth)에 따르면 QR 코드 변경을 준비하는 데 준비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비즈니스들은 15일(월) QR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더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 QR 코드만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면, 2천 달러의 제한 면제 프로그램 구현 보조금(Restrictions Exemption Program Implementation Grant)이 비즈니스들에게 지급되기 시작하고, 이 보조금으로 QR 코드 스캔 전용 휴대폰을 구입하는 등 추가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곧 알버타주 정부에서 보조금 지급 시기에 대한 발표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알버타주는 10월 초에 백신 증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 비즈니스들을 위해 2천 달러의 보조금을 발표했지만, 아직 신청할 수 없다. 보조금을 관리하는 고용경제혁신부 대변인은 14일(일) 오후 신청이 이번 주 중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무스는 CFIB가 완료한 알버타 비즈니스들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백신 접종 증명이 도입된 이후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38%는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 비즈니스들의 46%는 직원들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남용되거나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

도무슨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항상 속이 상하고, 문제가 있으면 지역 MLA 또는 지방 정부에 문의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비즈니스 오너들은 생존을 위해 주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수행할 뿐이라고 말했다.

알버타 기업 협의회(Alberta Business Council)의 Scott 크록캣(Crockatt)는 대화를 나눈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QR 코드가 백신 증명의 표준이 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빠르고 효율적이며 조금 더 안전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QR 코드 요구 사항은 알버타가 백신 여권 프로그램 규정 강화를 시행한 3주 만에 두 번째 조치다. 10월 말에 부분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알버타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즈니스들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12일(금) 보도 자료에서 제이슨 코핑(Jason Copping) 주보건부 장관은 QR 코드가 프로그램의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백신 접종을 받았고 이미 강화된 백신 기록에 액세스한 3백만 명이 넘는 알버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사실을 알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위조 우려는 처음에 QR 코드가 포함되지 않은 알버타의 백신 증명서 카드 출시 이후 대두되었다. 알버타주에서 백신 기록을 위조하는 것은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형사 범죄이다.

캐나다군(Canadian Armed Forces) 또는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백신 접종 기록을 포함하여 15일(월) 이후에도 여러 가지 다른 형태의 백신 증명서가 허용된다. 여행자들의 경우 다른 국가에서 발행한 기록 또는 해외 여행자들을 위한 ArriveCan 앱이 모두 유효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지난 72시간 이내에 개인적으로 받은 음성 코로나19 테스트 또는 의료 면제의 유효한 증명도 대안으로 허용된다.

알버타 전역의 백신 접종률은 9월 15일 주에서 여권 시스템을 발표한 이후 증가했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12세 이상의 알버타 주민 중 87.7%는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81.8%는 필요한 2회 접종을 모두 받았으며, 이는 두 달 전의 79.5%와 71.4%에서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