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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알버타, 오미크론 변이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귀국하는 여행자들 접촉 추적 강화

제이슨 케니 알버타 주수상은 29일(월)에 우려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최근에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고 있는 국가들에서 알버타로 돌아온 100명 이상의 여행자들에 대한 검역을 지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알버타주에 최종적으로는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귀국하는 해외 여행자들 중 COVID-19가 감지된 사례에 대해 강화된 접촉 추적 및 알림,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PCR 검사와 가정이나 학교와 같은 환경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여행을 하지 않은 사람들 중 오미크론 사례가 있는 경우, 모든 밀접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노출 14일 후에 증상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고 케니 주수상은 말했다.

29일(월) 기준으로 156명의 여행자들이 지난 2주 동안 캐나다가 강화된 국경 조치로 구분한 국가에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케니는 이러한 여행자들에게는 주말 동안 검사 및 자가격리 요건을 포함한 현행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가정에 신속 검사 키트와 PCR 검사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알버타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변이 사례를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에 확인된 비델타 변이 사례들은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받게 된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 가능성이 증가했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우려 변이’로 분류했다.

케니는 오미크론이 최종적으로 알버타에 도착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알버타 주민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만약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이 사람들을 절망시켜서는 안 되며, 광범위한 백신 적용 범위와 임상 실험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 COVID-19 치료 방법에 대한 더 나은 의료 정보를 통해 앞으로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렇게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스터 샷 적격 대상자 확대에 대한 업데이트가 곧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12세 이상의 알버타 주민들 중 약 88.7%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83.8%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소아용 백신으로 해당 인구의 4.7%도 1회 접종을 받았다.

제이슨 코핑(Jason Copping) 주 보건부 장관은 사람들이 여전히 백신에 대해 주저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하며, 캐나다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NDP의 레이첼 노틀리 대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케니 주수상이 이전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4차 유행의 위험이 명백했을 때에 케니와 UCP가 행동하지 못 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와 NDP는 알버타에 독립적인 기구인 사이언스 테이블(science table)을 도입하여 의사 결정과 모델링, 공중 보건 조치를 변경할 수 있는 조건을 나타내는 가족, 학교 및 비즈니스에 대한 위험 지수에 대하여 투명성을 높이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휴를 맞이하는 가족들과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걱정하고 있다며 위험이 무엇인지 알아야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버타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국의 동료들과 협력하고 있고, 다른 변종에서 보았듯이 오미크론이 결국 알버타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금의 목표는 오미크론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확산을 늦추는 것이라고 29일(월) 브리핑에서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이 있지만, 예전보다 COVID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기에 지식은 제로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알버타 연구소는 이전에 알려진 변이에 대해 모든 양성 샘플을 검사하고 있으며, 델타 변이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모든 샘플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위해 수집되고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귀국 여행자들 중 델타 이외의 모든 사례들은 우선순위가 매겨진다. 사례 조사 강화와 함께 귀국 외국인 여행객의 확진자 중 미접종 및 부분 면역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마지막 접촉 후 14일간 격리 조치한다.

알버타에서는 지난 3일 동안 26일(금) 325명, 27일(토) 253명, 28일(일) 228명 등 806명의 새로운 COVID-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지난주 알버타주의 평균 R-Value(복제 횟수)는 0.88로 1보다 낮으며, 이것은 이 기간 동안 전염이 감소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