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벌써부터 연말을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무엇보다도 2017년 새해에는 보다 나은 생활을 기대하며 모임을 계획하는 것 같다. 어떤이에게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숙제와 같은 만남일 수도 있고, 해마다 그랬듯이….

돌이켜보니 매년 12월 31일이나 1월1일이나 생활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해가 바뀌면 뭔가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누구에게나 있는 듯하다. 나 역시도 그렇게 살아왔다. 해묵은 잘못된 습관들을 끊어 보려고 결심도 했었고, 실천하기 힘든 무리한 계획도 세워보았고, 내자신 더욱 낮아지자고 다짐도 해 보곤 했다.

 

올해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가만히 떠올려 본다. 한없이 부족했고 나약했음을 다시금 느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일부터 충실하게 해결해 나가고 싶다.

 

오늘의 최선으로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커피 한 잔 마시며 작은 계획을 세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