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캐나다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5일(일) 재개

BC에서 도로와 철도를 쓸어버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캐나다의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이 폐쇄된 지 몇 주 후인 5일(일)에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트랜스 마운틴 공사가 4일(토) 성명에서 밝혔다.

예방 조치로 폐쇄된 캐나다 정부가 소유의 이 파이프라인은 알버타에서 태평양 연안까지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와 정제 제품을 운송한다.

트랜스 마운틴은 폐쇄 기간 동안 파이프라인이 누출이나 심각한 손상의 징후 없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은 최종 보수 작업 및 평가 후 이번 주말 5일(일) 낮 시간에 다시 재가동된다.

운영사 측은 이번주 초에 폭우로 인해 복구 작업이 계속 지연됨에따라 감소된 용량으로 주요 송유관을 재가동하려면 아직 며칠이 더 걸릴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폭우와 홍수가 계속해서 BC 전역에 광범위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산사태로 고속도로의 차량에 사람들이 갇혔고 인구 7천 명의 Merritt 마을 전체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IHS 마켓 부사장 케빈 번(Kevin Birn)은 캐나다 에너지 규제 기관(Canada Energy Regulator) 데이터를 인용하여 트랜스 마운틴은 캐나다의 주요 석유 수출 경로이며 2021년 상반기에 수송량의 거의 2/3가 미국 정유 공장으로 향하는 경질유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