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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erve! 한인라이온스클럽이 도와드립니다!

한인라이온스클럽(서순복 회장, 이하 KLC)은 13일(화) 오후 5시 30분 한국관에서 연말 총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 중 15명과 한인회 최강천 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순복 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을 보고하였다.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재무 담당 사라 김을 대신하여 서병희 이사가 한인 단체 후원을 비롯한 재무 현황을 보고하였다. 또한, KLC 회원들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에 성금을 보내기로 했는데, 지난 11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씨주에 $3,000 그리고 토네이도 강타로 100여 명이 사망한 미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는 $1,000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이태주 총무가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황문선 회원은  2022년 사업계획 중 하나로 3월 캘거리한글학교(윤수진 이사장)와 한인사회복지센터(김영인 회장 이하 KSSC) 그리고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가 함께하는 리더십 함양 심포지엄을 제안하였으며 서순복 회장의 요청에 따라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동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각 한인단체별 봉사 활동 소개 및 봉사에 관한 견해 발표와 아울러 시각장애인 체험, 청각장애인 체험 그리고 휠체어 체험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인사회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담당하기로 하고 향후 한인라이온스클럽 정기사업으로 정착시키기로 하였다.

 

서병희 이사는  2021년 한인라이온스 클럽 기부 내역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기사 : 백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