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등 5,348명 등록 추정 재외선거권자 32,401명 중 16.5% 수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밴쿠버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5,348명이 유권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등록자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4,907명이며,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441명(영구명부 등재자 288명 포함)이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32,401명의 16.5% 수준이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신고·신청율(등록율)보다 2.2% 감소한 반면, 제18대 대통령선거보다 8.6%,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6.8% 증가하였다.
유권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재외선거인명부 등이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작성되고,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2월 7일에 확정되며, 확정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밴쿠버 총영사관 관할 투표소는 밴쿠버 총영사관재외투표소[밴쿠버 총영사관, 2.23.(수)∼2.28(월)], 밴쿠버 총영사관 캘거리 재외투표소[캘거리 한인회관, 2.25(금)∼2.27(일)]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