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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reen Line LRT 지원을 밝힌 알버타 주정부

지난 3일(토)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관리들이 캘거리에 모여서 알버타 주 전역에서 새로 시작할 교통 프로젝트에 대해 총 5억 불이 넘는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교통인프라(Public Transit Infrastructure) 펀드를 통해 지원되는 총 52개의 신규 프로젝트에는 총 2억 7천만 불이 투입되며, 이 프로젝트에는 캘거리의 Green Line LRT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는 별도로 알버타 주는 GreenTRIP 재원에서 약 1억 5,650만 불을 빼서 37개의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매칭 자금으로 7,800만 불을 지원하게 되어 총 2억 3,570만 불이 투자된다. GreenTRIP 프로젝트에는 Green Line LRT 관련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

주정부가 Green Line LRT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은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실제 투입되는 액수는 LRT 건설에서 주정부가 맡아야 할 전체 액수 15억 불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넨시 캘거리 시장은 알버타 주정부가 Green Line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것은 옳은 방향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캘거리 시는 나머지 액수가 발표될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셰인 키팅 시의원도 새해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제 Green Line은 ‘가정(what if)’이 아니라 ‘시간(when)’의 문제이다”라고 언급했다.

Green Line LRT 공사에는 총 50억 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