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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글로벌뉴스

리커스토어 도난 방지를 위한 신분증 스캐닝을 도입할 것을 시의회에 요구한 에드먼턴 경찰

에드먼턴 경찰은 폭력적인 절도 행위를 막기 위해 모든 에드먼턴의 리커스토어 입구에서 신분증을 스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내 7개 알칸나(Alcanna) 소유의 리커스토어에서 시범 운영이 시작된 첫 2년 동안 도난 건수가 94% 감소했기 때문에, 통제된 출입 프로그램이 모든 소매업체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이 요구 사항은 사업 허가 조례의 변경을 통해 시의회에 의해 시행될 수 있다.

통제된 출입구에서는 고객들이 출입문을 열기 전에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스캔하여 유효한지 확인해야 한다. 에드먼턴 경찰의 Ben Davis(벤 데이비스) 경사는 이 데이터가 주류 절도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히며 또한 참여 상점들의 폭력적인 사건들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에드먼턴의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3,208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데이비스는 보안 조치가 확대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캐너는 신분증이 사기인지, 미성년자인지 확인할 수 있고 이 경우 문이 열리지 않는다. 데이비스는 만약 범죄가 발생한다면 신분증 스캐너를 통해 경찰이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데 이 정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캐너는 고객의 이름, 나이, 사진을 수집하고, 경찰이 영장 발부 후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한 21일이 지나면 정보가 지워진다. 

데이비스는 그건 쉬운 일로 업계 표준이 되어야 하며 이것이 가져다주는 가치를 직접 나서서 인식하고 통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에드먼턴 시의회 의장이 그 리더가 되어 모든 개인 주류 리커스토어의 영업 허가 요건 변경을 승인하기를 바라고 있다. 주민들이 이 요구 사항에 대해 어떻게 느낄지 더 잘 파악하기 위해, 시는 에드먼턴 경찰을 대신하여 이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얻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시민들에게 리커스토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출입을 위해 신분증 스캔이 불편하지 않은지 등을 묻는 설문이다.

그러나 이본 마르티네스(Ivonne Martinez) 알버타 주류매장협회장은 모든 리커스토어들이 높은 수준의 범죄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니고, 소규모 소매상들에게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는 획일적인 규정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경찰이 이 새로운 조치를 시행하기보다 이러한 전화에 대응하고 절도범을 단속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는 다른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소매업자가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것에 많은 돈을 쓰게 되면 쇠퇴하고 있는 많은 가게들이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에는 2018년보다 300% 증가한 9,000건이 넘는 주류 매장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데이비스는 2020년에는 COVID-19 팬데믹으로 식당과 술집이 문을 닫으면서 사람들이 훔친 술을 팔려는 고객들이 줄어들면서 이 수치가 약간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분증 스캐닝이 모든 리커스토어로 확대되면 100만~400만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필요에 재할당하고 경찰관들을 관련 업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가장 중요한 결과는 지역사회 안전의 관점에서 사망자 발생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