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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결석률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아직 안전하다고 밝힌 알버타주 교육부 장관

알버타 학생들이 대면 수업 3주 차를 시작함에 따라 알버타주 교육부 장관은 결석률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아드리아나 라그란지(Adriana LaGrange)는 운영상의 문제가 있었고 일부 수업은 온라인 학습으로 다시 전환해야 했지만 전반적으로 학교가 여전히 안전하다고 확신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2,415개 학교 중 15개 학교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결석과 대체 교사들의 부재로 인하여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해야 했고, 그 학교들 중 많은 수가 30명 미만의 매우 작은 학교였으며 운영상의 문제였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물론 학교들도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교들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이 너무 빠르다고 경고했지만, 알바타주는 1월 10일에 대면 수업을 재개했었다.

그러나 체육 수업이 재개되면서 알버타 주민들은 점점 더 많은 학생 연령의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전 유행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COVID-19로 입원하고 있으며 더 높은 결석률이 학교에서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그란지는 학교에서 취하는 안전 조치를 줄였지만, 현재 시행 중인 조치로 자녀들이나 손주들을 학교에 보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일곱 아이의 엄마이자 일곱 아이의 할머니라고 밝히며, 자신의 아이들이나 손주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의 추가 이점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훨씬 더 보장되었으며 대면 수업이 없는 경우, 학생들의 감정 및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