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에도 여전히 뜨거운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은 2022년 초에도 여전히 뜨겁다.
에드먼턴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전 회장인 Tom Shearer는 작년에 25,000건에 가까운 부동산 거래를 경험하며 가장 바쁜 해 중 하나를 보냈고 아직 그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중개인 Morgan Taylor는 주택을 사고 싶어 하는 모든 구매자를 만족시키기에 시장에는 주택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많은 구매자들이 3월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금리를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턴 부동산 중개인 협회(Realtors Association of Edmonton)에 따르면 알버타의 수도는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 비용이 저렴하여 이제 외부 투자자들은 지역 주택 판매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외부 투자자들은 이미 뜨거운 시장에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파이낸싱이나 주택 검사 조건 없이 높은 금액으로 입찰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데 익숙하고 매수 후 임대 등 보유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Shearer는 말한다.
이들이 지역 바이어들에게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택을 구매하기를 원한다면 흔들리지 말고 사고 싶은 주택이 어떤 것인지, 이후 진행 사항, 재정 상태가 양호한지 등을 확인하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당신이 판매자라면? “집이 있다면 시장에 내놓으십시오.”
Shearer는 2022년 말까지 평균 판매 가격이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