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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많은 알버타 비즈니스들이 직원들의 생활 임금 보장

점점 더 많은 알버타 비즈니스들이 직원의 생활 임금을 보장하고 있다.
더 많은 알버타주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더 높은 임금(또는 최소한 생활 임금)을 지불하려는 노력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활 임금은 4인 가족(풀타임으로 일하는 성인 2명)의 비용을 충당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벌어야 하는 금액을 살펴보는 지역적 계산이다.

지난 11월 알버타 생활 임금 고용주(Alberta Living Wage Employer) 프로그램을 시작한 알버타 생활 임금 네트워크(Alberta Living Wage Network)는  34개의 고용주가 이미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룹 의장인 프랑코 사보이아(Franco Savoia)는 “우리는 우리 주의 고용주들의 (초기) 대응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앞으로 몇 개월, 몇 년 안에 그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미 합류한 고용주는 소매, 식료품, 산업 및 전문 조직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왔으며 그들 대부분은 캘거리(14)와 에드먼턴(14)에 있고 일부는 주 전역에 퍼져 있다.

캘거리에 기반을 둔 청소 회사 Home Spritz는 공식적으로 서명한 고용주 중 하나로 캘거리와 에드먼턴, 밴쿠버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약 22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청소 계약 근로자에게 생활비를 지불하는 것은 윈윈(win-win)이라며 이 회사의 강연실 최고 운영 책임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삶의 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3년 전에 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더 많은 시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었으며 청소부는 심사를 거쳐 선별되지만 직원이아니라 계약자로 간주하며 생활 임금을 지급하는 것과 파트너십을 통해 존경과 성공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 씨는 “실력있는 청소업체를 고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그들은 유지율이 매우 좋아 결국 고객과 더 오래 머물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며 저희는 그들이 스스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금액을 지불하려고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강씨는 이민자로서 캐나다에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다른 사람들이 더 쉽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청소 계약자 Dione Livingstone은 홈 스프리츠에서 일하기 전에 비해 확실히 이 회사는 그녀의 삶을 더 쉽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이제 리빙스턴은 일에 따라 시간당 최대 40달러까지 벌 수 있으며 Home Spritz는 총 비용의 18%를 차지하지만 나머지는 그녀 몫이라고 했다.

또한 혼자 청소하는 것과 같은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생활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그녀는 직원이 아닌 계약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어 싱글맘이나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알버타 생활 임금 네트워크에 따르면 생활 임금은 주마다 다르다.

캘거리와 에드먼턴에서는 2021년에 18.60달러와 18.10달러였다. 그러나 Cochrane과 Canmore와 같은 곳에서는 그 수치가 각각 22.60달러와 37.40달러로 증가한 반면 Fort McMurray에서는 생활 임금이 27.35달러에 달했다.

Home Spritz는 지역에 따라 계약자의 임금을 조정한다며 그것이 회사 비용은 들게하지만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제 향후 5년 내에 캐나다와 북미 전역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