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Coutts 국경 봉쇄 2주여 만에 해제
경적을 울리는 트럭과 기타 차량이 화요일 쿠츠(Coutts)에서 떠나며 캐나다-미국 국경을 2주 이상 마비시켰던 봉쇄를 끝냈다.
시위대는 COVID-19 백신 의무화 및 광범위한 공중 보건 제한에 반대하는 집회를 위해 1월 29일부터 주요 남부 알버타 국경 횡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 왔다.
RCMP가 총기와 탄약을 압수하고 13명을 체포한 지 하루 만에 상업용 차량과 개인용 차량이 이 지역을 떠났다. 월요일 이른 아침 RCMP의 공습에서 장총 13개, 권총, 마체테, 대량의 탄약 및 방탄복을 발견되었고 2개의 추가 무기는 그날 추가로 압수되었다.
RCMP는 또한 일요일에 세미 트럭과 트랙터가 경찰차를 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수상은 월요일 폭력이 고조될 잠재적 가능성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시위대에게 즉시 집으로 돌아가라고 경고했다.
그는 캘거리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쿠츠의 국경과 고속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봉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매우 민감한 보안 문제가 경찰에 의해 성공적으로 해결되었으므로 더 광범위한 집행 조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니는 그날 나중에 봉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화요일에 그 지역을 떠날 예정이라는 보고를 듣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쿠츠 국경 봉쇄는 무역을 정체시키고 여행자를 좌초시키고 특히 오타와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을 방해한 캐나다 도시와 국경 지점의 여러 시위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