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중단 후 캘거리 국제공항 정상 운영 재개
캘거리 국제공항은 22일(화) 시스템 중단으로 항공편과 수하물 처리에 영향을 받은 후 이날 오후 시스템이 복구되어 정상 운영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중단 원인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다.
화요일 이른 시간, 공항 관계자들은 시스템 중단이 항공편과 수하물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행자들에게 경고했으며 캘거리 공항 당국 대변인 로리 델루카는 “손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동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가 팀이 투입됐다고 말했었다.
그녀는 화요일 오후에 “승객과 항공편이 계속 처리되고 있으며 공항 이용객은 이제 yyc.com에서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고 “완전한 복구를 위해 노력한 여행자들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항 웹사이트는 오전 대부분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였으나 정오 직전에 복원되었다. 당국은 사람들에게 항공편 출발 및 도착 정보에 대해 개별 항공사의 웹사이트를 확인하도록 요청했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항공편 데이터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이 약 1시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하나의 출발 항공편(샌프란시스코행 WestJet 1508편)만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고 시스템 문제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