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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 극한의 추위 경보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캘거리에 극한의 추위 경보를 발령했으며 오늘 밤 바람의 한파 값이 -39C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로 인해 캘거리의 여러 야외 장소가 폐쇄되었다.

WinSport는 하루 동안 튜브 파크를 포함하여 22일 하루 동안 전체를 폐쇄했으며 내일 재개장 예정이다.

펭귄들에게도 너무 추운 날씨이다. 캘거리 동물원의 일일 펭귄 산책(The  Penguin walk)은 추운 날씨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동물원 측은 내일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나나스키스의 나키스카는 추위로 인해 일부 리프트에서 오전 10시 30분까지 개장이 연기되었다.

밴프 선샤인 빌리지도 개장이 연기되었다. 게스트 대변인은 가장 높은 곳 중 일부는 폐쇄된 상태로 유지된 것을 제외하곤 스키어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오늘 최고 기온이 -20C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찬 바람을 감안하면 체감온도는 영하 39도에 이를것으로 내다봤으며 이것은 단기적인 추위로 수요일까지는 조건이 개선되어 최고 기온이 -13°C로 예상되며 다음 주까지 캘거리는 영하의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