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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벨트라인 시위 계속 감시

알버타주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2단계에 접어들면서 많은 COVID-19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일부에서는 캘거리 벨트라인의 자유(freedom) 시위와 반대 시위가 끝날지 궁금해하고 있다.

벨트라인의 많은 주민들과 업체들의 계속되는 혼란에 대한 우려 속에 지난주에도 시위가 또다시 발생했다.

마크 뉴펠드 캘거리 경찰서장은 이것은 실제로 우리가 2년 넘게 보아온 벨트라인에서 일어난 많은 시위의 초점이었다며 알버타주의 제한이 해제되며 시위가 진정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공격적인 표지판과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시위대는 범죄 측면으로 선을 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캘거리 경찰청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여 필요에 따라 대응할 것이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집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