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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vernment of Alberta

알버타, 휘발유 가격 완화 위한 주정부 연료세 징수 중단과 $150 전기 리베이트 도입

알버타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달러에 가깝지만, 전국 평균은 리터당 1.80달러에 달하고 있다.

알버타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수상은 7일(월)에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일부터 휘발유와 디젤 연료에 적용되는 리터당 13센트의 주정부 연료세 징수 중단과 함께 전기 리베이트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케니 주수상은 이것이 휘발유 가격과 생활비 상승에 대한 알버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한 대응으로써 주정부가 상당히 관대한 수입을 창출하는 경우에만 제공되는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으면 연료세 징수는 계속 중단되고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미만이면 다시 징수되는 등 상황에 따라 세금은 조정되며, 이는  2022-23 회계연도 기간 전체에 적용되지만 7월 1일과 그 이후 매 분기마다 그리고 정부의 다음 예산 이전에도 재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탄소세는 4월 1일부터 리터당 9센트에서 11센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연방 정부가 탄소세를 인상할 예정인 반면 알버타 주정부는 반대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구제를 제공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케니 주수상은 말했다.

알버타 주정부는 또한 이번 겨울에 250MWh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 대부분의 가정 및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150 리베이트 도입을 발표했다.

Dale Nally 천연가스 및 전기부 차관에 따르면 1월, 2월, 3월 청구서를 대상으로 소급 적용되도록 설계된 3건의 50달러 리베이트를 거의 2백만 알버타 가정, 농장 및 소규모 기업들이 받게 된다며 전기 요금을 내면 청구서에 이 리베이트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리베이트를 관리하기 위해 봄에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지만 케니 주수상은 알버타주에 45개의 다른 에너지 공급자가 있기 때문에 해당 자금을 알버타인들에게 제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법안을 도입하고 이를 완료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주정부에 의하면 전기 리베이트는 2022년 예산에서 발표된 천연가스 리베이트와 결합될 것이라고 한다.

야당인 NDP는 성명에서 휘발유세의 변화와 두 가지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알버타 주민들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2년 예산에 따르면 알버타는 지방 가스세에서 약 12억 8400만 달러를 징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