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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온라인 캐나비스 판매, 배달 서비스 확대 예정

곧 알버타에서 캐나비스를 사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3월 8일부터는 알버타주의 개인 캐나비스 매장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으며 우편을 통해 제품을 집 앞까지 배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2018년 캐나비스 합법화가 이뤄진 직후부터 운영되고 있는 주정부 웹사이트를 대체하게 된다.

Alberta Gaming, Liquor 및 Cannabis Commission(AGLC)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를 원하는 판매점들의 요구가 있어 지난여름부터 이를 위한 프로세스를 계속 개발해왔다고 한다.

AGLC는 암시장 영향을 줄이는 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며, 온라인 판매를 통해 캐나비스 구매를 원하는 알버타 사람들에게 훨씬 더 합법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스캠(사기)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웹사이트에 특정 항목을 표시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포함하여 판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합법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 계획을 통하여 관료적 형식과 캐나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관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정부의 모든 비용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개별 소매업체의 몫이며, 여기에는 주 웹사이트처럼 우편을 통한 발송이 포함될 수 있고 Skip Dises 및 Uber를 포함한 서비스를 통해 캐나비스를 배달하는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한 대표적인 소매업체 Four20 Premium Market은 그 경로를 따르는 대신 직원을 통해 제품을 배송할 준비를 갖추기도 했다. 당일 90분 이내 배달로 배송 지연을 피하고, 여러 이유로 매장에 가지 못했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