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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일을 놓치셨나요?

지난 3월에 알버타 주정부는 연간 3백만 불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앞으로는 자동차 등록 안내 편지를

자동차 소유주에게 보내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그대신 자동차 소유주에게는 이메일 통보

서비스에 등록할 것을 권고했고 이런 변화를 전화로 알리는 일을 미국 소재 회사에게 맡겼다. 알버타

주정부는 단 한 번의 자동 전화 안내 업무 계약에 40,000불을 지불했다.

와일드로즈당의 웨인 앤더슨(Wayne Anderson)은,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등록일을 놓쳐

최고 310불까지 벌금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정부가 이 규정을 완화해서 벌금을 통지받은

이들을 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정부의 담당 부서 대변인인 조-앤 누젠트(Jo-anne Nugent)는 이런 정책 변화에 관한 정보를

문의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하지만 이 전화 중 3퍼센트만이 불만 전화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적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메일을 통해서 “많은 알버타 주민들은 미리 등록 갱신을 하고

있고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다른 무료 안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확인해 줬다”면서 “예전의 고비용

편지 방식을 다시 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장애를 가진 운전자들은 편지로 계속 등록 안내를 받고 있으며, 70세가 넘는 고령 운전자들에게는 내년

4월까지만 편지로 등록 안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