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비영리단체, 세탁기와 건조기 긴급 지원 요청
암 치료를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서부 캐나다 전역의 여성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는 화요일에 도움을 요청했다.
Compassion House Edmonton의 CEO인 미셸 오크레(Michelle Okere)는 단체의 모든 세탁기와 건조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이것들은 상업용 기기로 수리를 위한 부품 구입에 최소 한 달과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하여 수리해 계속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Compassion House는 새 가전제품 구입을 위한 기부나 거래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이 단체는 암과 싸우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며 저렴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치료 후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6명의 여성이 그곳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16명의 여성이 한 집에 묵는 데 따라오는 세탁물이 많고, 함께 묵는 여성마다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도 다양해서 새 침구와 새 수건, 그런 모든 종류의 물건을 준비해 둬야 한다”고 오크레가 말했다.
단체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에 대한 반응은 놀라웠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기부를 하기 위해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물었고, 우리 세탁물을 집으로 가져가 세탁해 주겠다는 제안도 있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교체하기까지 드라이클리닝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업체들의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 에드먼턴 주민들이 돕기 위해 함께 하는 방식을 실제로 보며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을 제공하려면 Compassion House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Okere에게 이메일(michelle@compassionhouse.org)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