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공립학교 이사회, 난민 학생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발의안 제출
에드먼턴 공립학교 이사회의 줄리 쿠시엑(Julie Kusiek) 이사는 에드먼턴 공립학교가 주정부와 연방 정부를 옹호하기 위한 발의안을 화요일 제출했으며, 난민 학생을 위한 학생 1인당 특별 자금 할당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쿠시엑은 이사회 회의 후 언론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 나라를 떠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탈출을 보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캐나다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하며 “에드먼턴 주민들과 에드먼턴 공립학교로서 우리는 주정부와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난민으로 이곳에 오는 모든 어린이들을 환영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현재 가중 이동 평균에 따라 학교 부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평균은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년이 아닌 3년 이상의 학생 등록을 계산한다. 이러한 자금 조달 모델은 빠르게 성장하는 학생 인구로 인해 에드먼턴 대중에게 비판을 받아왔다.
쿠시엑은 가중 이동 평균이 등록 기간 중간에 발생하는 변동에는 반응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트리샤 에스타브룩스 이사회 의장은 이 법안이 “정말 좋다”고 믿는다며 4월 19일 다음 회의에서 이에 대한 토론과 추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시엑은 이 제안이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분쟁을 피해 탈출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