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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알버타 경제에 햇살이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8일(목) 발표한 알버타 주 경기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극심한 경기 침체가 내년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 회복은 완만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컨퍼런스 보드의 부관리자인 마리-크리스틴 버나드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석유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향후 몇 년간은 에너지 분야의 예산이 확실하게 증가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내다보았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에 호의적인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서 알버타의 석유 수출이 나아질 수도 있고, 최근 OPEC의 생산량 감소 발표도 호재이기는 하지만, 전 세계의 석유 비축량이 과다한 상황이어서 내년에 텍사스중질유 가격이 미화 55불을 넘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