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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lobal news

에드먼턴 와이트 애비뉴 회복 전망 “긍정적”

지난 몇 년 동안의 COVID-19 제한은 에드먼턴의 와이트 애비뉴(Whyte Avenue)에 있는 비즈니스를 포함하여 많은 비즈니스에 피해를 입혔다. 전망은 암울했지만 Old Strathcona에는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가 열리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한때 스타벅스가 있었던 와이트 애비뉴와 캘거리 트레일의 모퉁이에 위치한 PACT Coffee는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열며 올드 스트래스코나에 새로 추가된 곳 중 한 곳이다. 그곳에서 블록 아래 위치한 Community Taps and Pizza도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이 식당의 총지배인 타일러 올슨(Tyler Olson)은 지난 2년 동안은 기존 비즈니스 중에도 실제로 문을 연 식당이 3~4개 정도로 꽤 암울했으나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가 문을 열고 잘 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아 맥주와 재료들을 준비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올드 스트래스코나 비즈니스 협회의 전무이사인 체리 클라센(Cherie Klassen)은 “2020년 말에 이제껏 가장 많은 비즈니스가 문을 닫는 것을 보는 고통을 겪었으나 2022년 첫 몇 달 동안 9곳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 몇 곳이 추가로 더 오픈할 예정으로 와이트 애비뉴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20년 여름에 문을 닫은 구 당구장 공간을 인수한 랠리 소셜 룸(Rally Social Room)도 곧 문을 열 예정이다.

클라센은 “작년에 측정했을 때 가장 높은 공실율은 한 지점이 13%였으나 이제 다시 7~8%로 떨어졌으며, 캐나다 전역의 소매 통계에서 나온 많은 경제 지표에서 알버타가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있음을 보여 주고 있고, 에드먼턴도 많은 상업 비즈니스 지구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